Appleby College

최근 CESI(the Canadian Educational Standards Institute)로부터 ‘사립학교들 중에서 밴치마킹을 할 정도로 뛰어나다’고 칭찬받은 Appleby College는 1911년에 설립되었으며 토론토에서 서쪽으로 40km 떨어진 옥빌에 위치하고 있으며 7학년에서 12학년까지의 학생을 교육하는 비영리 사립학교입니다.  이 학교의 사명은 애플비 졸업생들이 사회에 주요 기여자로서, 리더로서, 그리고 캐나다와 국제사회의 대표가 될 수 있도록 재학생들을 가르치고 준비시키는 것 입니다.
아래의 5가지 항목이 애플비 칼리지의 정신을 반영합니다.

• 공동체 정신 - 학생, 학부모, 졸업생, 교직원 일동을 하나의 공동체에 참여시킨다.
• 혁신적인 기술 - 강력한 정보 기술을 학교 수업을 듣고 가르치는데 활용
• 학구적 분위기에 최우선 - 혁신적이고 학생중심의 교과목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양성한다
• 세계에 대한 탐구심 - 전세계 학생들을 유치해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학교로 조성한다.
• 적극적 참여 - 강화된 예술, 체육,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심신 양면을 단련시킨다.

애플비 칼리지의 특징 중의 하나로 토론식 수업을 들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토론식 영어과목수업을 듣기위해 예습을 철저히 하여 토론을 하는 것이 요구되고 또한 에세이를 쓰게 합니다. 이러한 원탁형 토론수업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기술 및 발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방과후 클럽 활동도 적극 지원합니다. 애플비 학생들은 세계적인 토론대회인 ‘모델 유엔’ 및 각종 토론대회에 참가하여 매년 수상을 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애플비 칼리지는 또한 온타리오 북쪽에 있는 테마가미 (Temagami) 호수 인근에 리더십 훈련을 위한 캠퍼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극기심과 단결력 등을 배우는 체험훈련을 합니다.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은 이곳에 와서 리더십 프로그램을 체험하는데 여름방학에는 6일 동안 커누여행에 참가하면서 심신을 수련하고 협동심과 자신감을 고양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겨울방학에는 1주일 동안 캐나다의 전통 눈얼음집인 이글루(igloo)를 직접 짓고 그 안에서 급우들과 생활하면서 극기훈련을 받으며 인내심을 배우고 환경 공부도 아울러 합니다.

Hazel's Comment: 애플비 칼리지는 한국사회에도 명문학교로 잘 알려져 있으며, 동문으로의 활동도 한국내에서 활발한 편입니다.  풍부한 클럽활동과 수준높은 아카데믹한 프로그램들을 적극활용 할 수 있는 학구열이 강한 학생들에게 이학교를 추천합니다.  12학년들을 의무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도록 하여 대학진학에 따른 환경변화를 미리 준비토록 하지만, 반면 9-11학년 까지의 기숙사실에는 유학생이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학교내에 위치해 있는 교회속은 매우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를 가지고 있어 밝은 날 교회안은 참으로 아릅답습니다.